후기를 남긴다 남긴다 하다가 이제서야 남기네요 '-'
죄송해요 원장님!ㅋㅋㅋ
미인가에서 총 30회 끊었네요 초기에는 아직 경락에 대해서 믿을수가 없었기때문에 10회를 먼저 끊었습니다
(이 때가 2012년 겨울 이었는데 지금까지 꾸준히 가지않고 듬성듬성 가다보니 16년 초가 되었는데도 아직 30회를 다 받지 못했습니다)
처음 상담갔을때는 10회를 끊을 생각이 아니었고 1회 체험 후 하려했고, 광대보다는 턱이 컴플렉스 였기때문에 원장님과 상담 할 때도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
처음 상담때 원장님이 제 정면사진을 찍어주시더니 턱 보다는 광대가 크기때문에 얼굴이 더 커 보이는거라고 말씀하셨어요.
이제 갓 직장인이되어 이것저것 하고싶은거도 많아 경락이라는 고가의 마사지가 부담이 좀 많이되어서 고민도 했지만,
성형외과에서 일시적인 주사나 위험한 수술을 받는 것 보다 마사지가 더 낫겠다싶어서 과감하게 10회 끊었습니다
초기 10회에는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다, 한 회 다녀올때마다 확실히 작아지는게 보였고
경락을 받고 난 후 집에서 세수를 할때는 광대가 작아졌다는게 느껴졌어요
살이 빠지기는커녕 더 불어났지만 겨울이라 얼굴만 보여그런지...다들.....살 빠졌냐고 물어보더라구요.......ㅋㅋㅋㅋㅋㅋㅋ
그렇게 10회가 끝나고 비교를 해 봤는데 제가봐도 정말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
셀카를보면 확실히...많이 느꼈거든요
그러고 5월에 가정의달 행사라고 하셔서 다시 20회를 끊었는데 그냥 괜히 제 느낌장 음..좀 커진거같군! 다시가봐야겠어 하면 예약해서 관리받고 그렇게
무한반복중입니다
터울은 한 2-3개월에 한번씩 방문하는거같네요
사실 일이 바쁠땐 어휴 바쁘다고 못가고 일이 한가로워지니 귀찮아서 안가고있어요 ㅠㅠ 안돌아오는거 아니까......그냥 돌아온다는 내 느낌이니까....
매번 원장님께서 먼저 제게 효진씨! 왜 요즘 안와요! 하며 전화로 먼저 더 챙겨주셔서 더 좋은 것 같아요
미인가 전에 피부과에서 레이저도 받아보고 했지만 아무도 제 예약을 먼저 챙겨주지는 않았거든요
무튼,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 그냥 술 조금 덜 마시고 용돈 좀 덜쓴다 생각하고 10회정도는 해 보셔도 괜찮다고 추천하고싶어요
원장님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원장님 성격이 아주 꼼꼼하십니다***
직원분들도 원장님 성격과 쏙 닮은분들만 그렇게 계시는지 상냥하고 다들 꼼꼼하구요!
2011년 겨울에 찍은 제 얼굴 광대보고 깜짝놀라서 미인가가 생각났고, 후기남겨봅니다~
양효진